[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위원회가 12월 7일 의정부시봉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생태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랑천 및 백석천 이용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재복(前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류현상(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 유병철(북한산 국립공원 자연환경 해설사), 김지연(환경교육 프리랜서 강사), 사유철(의정부기후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심정숙(숲해설가), 이명호(의정부고등학교 교장), 최성욱((사)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사무국장), 황정숙(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류현상(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의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설립과정과 운영방향’과 유병철(북한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의‘중랑천 및 백석천 이용실태 조사 분석결과’순으로 이어졌으며,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안중권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의정부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생태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중랑천과 백석천 구간의 하천 생물종 모니터링과 함께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을 진행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