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나 가정 내에서 관리가 어려운 아동을 선별해 아동 1명당 4개의 아토피 전용 보습제와 함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지원하는 아토피 피부염 소책자를 제공해서 올바른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15명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진료 접수 일정부터 서비스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환경의 변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아토피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