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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청, ㈜태건BF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받아

관내 소외계층 70가구 선정해 ‘사랑의 난방비’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12월 9일 구산동에 소재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인 ㈜태건BF(대표 김만석) 측이 연말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드리고 싶다며 1400만원의 ‘사랑의 난방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구산동에 소재한 ㈜태건BF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업체로 최근까지 장애아동 재활치료, 소아암 환자 지원 등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일산서구청을 통해 코로나19극복 지원 성금 기탁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을 실천 중이며, 매년 일산서구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만석 ㈜태건BF 대표는 “저희가 지원해드리는 난방비가 미약하나마 우리 지역에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일산서구청에서는 “동절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태건BF 측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건BF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은 ㈜태건BF의 뜻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70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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