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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0년 청소년상담자대회' 유튜브 생중계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주최 2,000여명의 청소년상담자들 참여 성황리에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청소년상담복지 30년,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12월 8일 온라인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상담자대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 되었으며, 2,000여명의 청소년상담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라형규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국회 박병석의장, 여성가족부 이정옥장관, 여성가족위원회 정춘숙위원장, 여성가족위원회 임오경위원이 축하영상으로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특히 청소년상담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여성가족위원회 임오경위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은 '청소년상담자가 행복해야 청소년이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강조하면서 “위기청소년 안전망의 최전선에서 힘쓰는 청소년상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복지지원을 위한 제도마련과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일에 힘을 더해주겠다.”고 격려하였다.

이 날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중 장기근속자와 우수상담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협의회 최초로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으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순덕소장이 임오경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청소년상담복지 30년,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최후남 센터장(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순덕 센터장(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원 센터장(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 제안내용을 발표 후 토론자로는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학과최수미 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우경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김봉철 교수가 내용별 심도 있는 제언을 하였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라형규 회장은 “이번 2020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통해 전국 400여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종사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을 위한 첫 출발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자들의 중심이 되어 매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및 1388청소년전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발굴과 통합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상담 및 심리치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09-2000)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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