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개인택시 선교회는 지난 9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현)에 동절기 코로나19 극복 희망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 개인택시 선교회는 30명의 운전기사들이 선교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정한익 선교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에 철산2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후원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시민의 안전한 발걸음을 책임지는 개인택시 기사님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연계하여 따뜻한 철산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희망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겨울철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2021년 저소득 학생 장학금 및 저소득 주민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