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올해 비만예방의 날(매년 10월 11일) 공로자로 상록수보건소 아동 비만예방사업에 기여한 학현초등학교 김유정 초등돌봄전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과 비만 예방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김유정 초등돌봄전담사는 3년간 ‘건강한 돌봄놀이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놀이형·체험형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 올바른 식습관 실천과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만아동예방사업 프로그램 진행에 노력하신 학교 돌봄놀이터 전담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