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긍정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긍정멘토링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사고 함양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의 강의와 보호자들이 느끼는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경은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정상필 부장교사가‘발달장애인의 삶, 꿈더하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화상강의를 진행했으며,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보호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석한 한 발달장애인 보호자는“진로나 취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후련한 기분이 들었고, 매우 만족스러워 다음 강의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순영 장애인복지과장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