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0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제로에너지시설 조성사업은 국민체육센터를 제로 에너지 친환경 시설로 조성해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약 173억 원(문화체육관광부 60억, 여성가족부 15억, 지방비 98억)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다.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연면적은 4,500㎡로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 교육, 가족 상담, 자녀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배우고,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지향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