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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나눔음악협회 연탄 및 라면 기탁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한국나눔음악협회에서 흥선동 일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1천500장과 라면 10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음악협회는 음악적 재능을 기부하고 음악을 통해 봉사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자 2006년에 결성한 모임으로, 14년 동안 매년 흥선동 안골 20통 통장(정명자)을 통해 연탄, 쌀, 라면 등을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은 요양병원, 문화원 등 문화예술 소외 지역, 소외계층에 찾아가서 연주하는 한편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에 부량아를 위해 악기와 옷, 수건 등을 보내고 현지에 가서 악기 지도 등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채윤건 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후원을 멈추지 말자는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스튜디오에서 14회 자선음악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고 여기에 단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 항상 내 주위 이웃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오랜 기간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보이지 않게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 한국나눔음악협회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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