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1일~4일 자금동 및 의정부2동 저소득 어르신 10가정에 연탄 3천220장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11월 11일~13일까지 3일간 개최한 ‘연탄기금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개인 후원자를 비롯한 많은 후원업체들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했을 때는 후원자들이 연탄 전달 활동에도 참여하여 봉사의 뜻을 나누려 했으나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수익금 전달 후 연탄업체에서 배송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신웅식 자금동장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정부2동 소재)은 자금동에 소재한 기관이 아님에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금동 주민센터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종록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많은 활동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문화는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연연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