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가능동, 금오동 일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중 이용이 불편한 주차장 3개소를 2020년 12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가능동 법원 앞 공영주차장(30면)은 주차 공간 최대 확보를 위하여 주차구획 뒤편의 법면부를 정비하고, 주차장 노면을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재포장하여 입·출차차량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했다.
항시 만차로 인한 대기행렬이 늘어서는 금오동 상업지역 인근에 있는 금오그린 동·서측 공영주차장(94면)은 보행구간일부를 축소하여, 주차장 진·출입차량과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동선이 구분될 수 있도록 진·출입구간을 분리했다.
또한, 오후 7시 이후 무료 운영 시 차량이동구간 내 무분별한 주차로 시민 다수의 불편 민원이 발생된 바,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통하여 24시간 무인운영주차장으로 운영함으로써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입·출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사항을 변경했다.
아울러, 금오동 지역 주민이 이용 중인 금오지구 6지구 공영주차장(42면)은 진·출입구와 도로 간의 단차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는 정비 공사를 2020년 12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영주차장의 유지·관리도 주차장 확충만큼이나 중요한 사항으로, 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