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동장 김종천)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효숙)는 지난 8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겨울나기 이웃사랑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고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행사 운영비 마련을 위해 올해 2회의 구판 사업을 진행한바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추석과 연말에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식품꾸러미에는 소고기, 김, 설렁탕, 반찬 등 약 4만원 상당의 먹거리가 담겼으며, 회원 15명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우리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천 행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봉사회 회원 분들이 적극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마을 행주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