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천)는 지난 5일 관내 소재 서울행복담은치과(원장 박철우)에서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행복담은치과에서 “행복미소의 날”로 명명한 이날, 삼송동에 거주하는 30여 명이 병원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받았으며, 만13세 미만 아동들은 불소 도포 치료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두 명이 참여해 진료 대상자 안내와 병원 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에도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바 있는 박철우 원장은 “우리 삼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루마(성사초 6학년), 박하윤(서울신동초 6학년) 양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천 삼송동장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