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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개설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영상 및 4차 산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를 개설해, 지난 4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코로나19로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시민과의 직접 대면이 어려워진 최근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매체 이용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공간인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를 새롭게 개설했다.

‘대화라메TV’라는 채널명은 ‘대화 라이브러리 메이커스페이스 TV’의 약자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화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에 초점을 맞춘 말이다.

고양시는 이번에 개설된 ‘대화라메TV’을 통해, 4차 산업 및 메이커스페이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화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손쉽게 관련 영상을 찾아보도록 함으로써 대화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및 공간의 장점을 제대로 알리는 한편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대화라메TV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신청하면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소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대화라메TV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서구도서관과 관계자는 “‘대화라메TV’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라메TV’가 메이커스페이스와 4차 산업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시민들과 널리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소통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1층 메이커스페이스 ▲2층 웹툰스토리창작실 ▲4층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 ▲지하1층 디노스페이스(창업인프라) 등을 조성하고, 지역 내 일반 메이커와 예비 창업가, 웹툰 작가 등 지역의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로 혁신적인 실험을 추진 중이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벗어나 ‘시끌벅적한’ 도서관으로의 변화를 통해 4차 산업에 필요한 미래형 도서관으로 변모해 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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