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가 '제23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은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헌한 기관, 정책 및 활동을 보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꿈날개’(www.dream.go.kr)는 지난 2005년 ‘경기여성e러닝센터’로 출발한 이래 경기도와 여성가족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해 전국 최초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으로 확장·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고용 위기에 빠진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채널을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모의면접, 이력서클리닉 등 취업과 경력개발 지원 과정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꿈날개는 15년이 넘는 단단한 뿌리를 가진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다. 꿈날개의 가치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신의 삶과 가치를 더욱 주체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 가운데 꿈날개의 온라인 취업지원 과정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항상 발전하는 꿈날개를 만들기 위해 도 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