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교육지원청은 12월 7일에 가평군청 및 가평군의회와 함께 ‘2020 가평청소년교육의회 온라인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가평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이 권리 주체가 되어 지역 교육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구이다. 총 35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위원들은 총 20시간의 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가평교육에 대한 의견 제시와 개선방안을 함께 토론하였다. ‘가평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예술공간 조성’은 중점 정책으로 상정되어 이번 토론회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이정인(가평고 2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생각하고 고민한 문제를 교육정책으로 제안하고 실천을 위한 노력을 교육청과 군청이 함께 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형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인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자치 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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