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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Y2K인더스트리로부터 방역취약 계층을 위한 ‘KF94마스크 1만장’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와 사회복지기관에 기탁물품 배분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7일 파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작업체인 Y2K인더스트리(대표 김형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Y2K인더스트리 김형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일산서구청에서는 “코로나19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Y2K인더스트리 측에 감사드리며, 방역물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면밀하게 검토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Y2K인더스트리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방역마스크는 관내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80명을 선정해 1인당 50장씩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1,000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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