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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 진행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제7회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채널과 카드뉴스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에이즈는 HIV감염에 의해 면역기능이 손상된 경우에 발병하나, 모든 HIV 감염자가 에이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지속적 관리를 통해 에이즈 발병을 막고 만성질환처럼 관리할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완치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중요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최근 에이즈는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감염 의심 시에는 보건소의 무료 익명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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