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현서측량설계사무소(대표 맹규영)에서는 지난 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를 방문하여 저소득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온 마을 온라인 공부방(온온 공부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도읍은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지역의 민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지원한다.
맹규영 대표는 “가정이나 사회나 희망은 자라나는 아이들로부터 시작한다.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공부방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저마다의 꿈을 무럭무럭 키우기 바란다”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런 따뜻한 나눔들이 모여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은 12월 내 시범적으로 1호 공부방을 지원하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아동들에게‘온마을 온라인 공부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