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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 부서별 현안 중점 질의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의회는 장승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연옥·박석윤·양경애 위원, 김형수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행정사무감사 6일차 행정지원국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장승희 위원장은 신축 인창동 청사의 협소로 신축 시 임시청사 계속 사용은 주민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운영효율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면서 시청 민원광장 열섬화 해소를 위한 잔디 식재·작은 공원 조성 등을 제언하면서 전년도 행감지적사항이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공직자의 세심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임연옥 위원은 사무인계인수 철저, 사무전결처리규칙 개정, 사무관 직렬불부합 등을 지적하고, 임기제공무원, 공무직근로자 등의 책임과 권한을 정확하게 해서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요구하고

민간위탁사무 추진에 있어 90일전 의회동의, 사회적기업 가중치 미부여, 회계매뉴얼 부재, 장기수탁 일몰제, 민간위탁전문가 평가위원 위촉, 평가기준·지표 개선, 신규공직자 교육, 민간위탁 타당성 재검토 등 개념부터 잡고 나가자며, 앞으로도 의정연구를 통해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홈페이지·통합관제센터 관리, 지하시설물 공간정보구축사업 철저, 위원회 위원 인력풀제 도입, 기간단체명부 앱 개발, 직원 사기진작책 마련과 당직실·재난상황실·통합관제센터 통합개선을 통한 공무원 8·8·8 행복정책 상생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또한, ‘공유재산은 시민이 공직자에게 맡긴 것’이라며 공유재산, 물품관리의 허술함을 지적하고, 숨은 재산 찾기, 공유재산·물품관리 전문직 배치, 민간위탁시설·복지시설 물품관리, 조형물·미술품 관리지침과 미술품보관장소 마련, 재산관리와 청사관리 팀 분리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시 재산은 우리가 지키자’고 당부했다.

박석윤 위원은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공무원의 품의 유지, 정치적 중립, 음주운전 근절 등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하며, 몇몇 공직자 때문에 800여공직자가 매도됨과 일부의원 불참으로 핵심적인 논쟁이 이뤄지지 못한 부분을 안타까워했다.

아울러, 기준인건비를 초과한 정원관리, 전보제한 위반, GWDC 종료선언에 따른 한시기구 폐지 지연, 운영계획도 없는 교문건강지원센터 매입계획 등 조직운영 관리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고 역피라미드형 공직자 비율을 우려하며, 사회복지공직자·5급이상공직자·공무원 1인당 주민수·현장인력 등의 비율을 도내 타지자체 비교검토해서 기준인건비내로 운영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대시민 개방, 행정자료 백업관리, 개인정보보호센터 조례제정과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개인정보관리 철저를 당부하면서 기간제근로자 고용보험법 시행 철저, 통장 고령화와 의무교육 시행에 따른 장학금 지급범위 조정, 복리후생 콘도이용율 증대 방안, 자매결연·우호 도시 MOU체결 등에 관해 철저를 주문했다.

양경애 위원은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지 않고 동구동과 인창동 통반이 조정된것과 동장정수에 대해 2개의 조례에 중복규정 된 것을 지적했고 코로나19로 대시민 통장 역할 재정비 노력이 필요함을 제기하면서, 통장 역할 중요성에 따른 참여율 증대방안 마련, 통장 지원시책 홍보, 통장자녀학자금 지원대상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김규식선생 생가터 등의 명예도로명과 바닥형 도로명판 사용 설치·운영에 안전성과 실효성 확보를 당부하고, 개발부담금 체납액 관리, 개발예정지 공시지가 산정, 공공빅데이터 분석사업과 민간분야 클라우드 팩스 보급사업 등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창동 청사 신축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부지협소에 따른 시민불편해소방안 마련, 주민 및 기간단체회원 의견수렴과 충분한 설득을 주문하면서 시민편에서 민원을 해소하여 시민 니즈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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