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포천시 소재 차오름태권도학원 (관장 김성철)은 소흘읍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라면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태권도 원생들이 용돈을 아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았으며, 학부모도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철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 아이들에게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복에 대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이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차오름태권도 학원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모아 온 후원물품 이라서 더욱 소중하다. 어린이들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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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08 09:3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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