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는 12월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에서는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복도조명 50%이상 소등,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 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홍보자료 배부 등 비대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 등 온맵시 착용,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전력 과다 사용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해서도 집중 계도 및 홍보하며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