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읍(읍장 박부영)에서는 코로나19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하나금융공익재단(이사장 김한조)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분회장 박성열)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기능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창현기업인회(회장 윤순옥)에서도 동절기를 대비하여 난방시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장판 130개(약 51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창현기업인회 골프동호회 회원 12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전체적으로 기부금이 줄어든 어려운 실정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날씨는 춥지만 이런 나눔들로 인해 지역사회가 분위기는 더 훈훈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