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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따뜻한 나눔 이어져… 훈훈한 연말

지난 4일 ‘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 후원 물품 및 성금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유독 추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 것.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4일 후원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사법연수원 내에 위치한 ‘법원도서관(관장 유상재)’에서 쌀 10Kg 26포 및 이불 5채를, ▲㈜토평골재산업 및 ㈜신석(공동대표 김춘섭)’에서 성금 500만원을, ▲일산동구 개업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회장 이광옥)에서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추위까지 겹쳐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히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계속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여러 단체의 물품 및 성금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참여해 함께 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기부 물품 및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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