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4일 오후 포천소방서 (서장 한경복)는 포천시 가산면 호명화학공업 주식회사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에 소방서장이 현장 방문하여 관계자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지도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소방서는 내년 2월 겨울철 기간까지 겨울철 대형 화재를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 강화로 화재 시 다수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매주 화재취약대상ㆍ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신고 등 초기 대응 태세 확립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유도 및 소방정책 홍보 ▲예방활동 강화 당부 및 기타 화재예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 등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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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05 21: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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