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추진

시험 당일 수험생, 고사장까지 택시로 안전수송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시험응시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시는 남양주모범운전자회의 협조로 시험 당일 아침 6시30분부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수요가 몰리는 시내 주요 택시 승차대 등 14개 지역에서 40여명의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해주었다.

또한, 15개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막고자 불법 주·정차 이동단속차량을 권역별로 총 8대를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 예방활동 및 단속을 실시해 수능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험당일 수험생들의 안전 수송을 위해 고생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