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코로나19 대응 ‘유모차 소독기 설치’ 운영

유아용품 및 대형장난감 소독 위생관리 제고로 어린이 안전 제고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등 영유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창동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인옥)와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 유모차 소독기를 각 1대씩 설치ㆍ운영 중이다.

유모차 소독기는 유모차는 물론 보행기, 아기띠, 카시트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소독할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유아용품과 어린이집의 대형장난감의 소독과 위생관리에 도움이 된다.

시는 이번 유모차 소독기 설치로 육아용품에 대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곰팡이 균을 자외선 살균처리하고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가 가능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주민불안감을 해소하고 영유아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갈매아이사랑놀이터를 방문하는 구리시민은 누구나 무료사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설치된 소독기로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육아용품 및 어린이집 대형장난감을 정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가정, 구리시, 지역사회기관이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 지키기에 동참하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