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0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 중 ‘전국 최우수 기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최종 사업자로 오산시가 선정되어 사업비 162억원을 확보한 것에 이은 쾌거로, 최근 전국에서 발생된 수돗물 유충 및 붉은 수돗물로 인해 수도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관망관리 분야 전문관 임명을 통한 상수도분야 전문성 제고 △수도분야 계약서류 통합·간소화 △수돗물 시음행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