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금오동에 위치한 LIG 넥스원(주) 고객지원센터 7명이 12월 3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IG 넥스원(주)의 성금 기탁은 10여 년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최호식 센터장을 대신하여 라상철 수석매니저가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라상철 수석매니저는 “이전에 직원 수가 6명이었을 때는 60만 원을 기탁했는데 작년과 올해는 직원이 7명이 되어 70만 원을 기탁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내년, 내후년에는 직원 수가 늘어 더 많은 기부를 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웅식 자금동장은 “회사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는 것보다 직원 개인이 성금을 10여 년간 꾸준히 기탁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라며, “자금동 주민센터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자금동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성금 및 맞춤형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