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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행복을 나누는 마을 겨울에도 해바라기 피어나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법원읍 가야4리 행복을 나누는 마을 공용주차장에 주민 및 학생들이 참여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행복의 해바라기를 그려 마을 주민과 찾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야4리는 13,000㎡ 마을 옆 부지에 매년 주민들이 해바라기를 파종해 10월경 ‘해바라기 꽃밭 갤러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마을의 공터 및 집 앞에 정원을 만들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해바라기 그림은 마을주민, 율곡고등학교 미술부 학생, 마을활동가, 법원읍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합쳐 매주 주말에 마을 주차장에 직경 15m의 행복의 해바라기를 그려 사계절 해바라기를 볼 수 있도록 그려졌다. 형광페인트를 사용해 그려져 밤에도 빛을 발한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내년에도 마을을 도화지 삼아 해바라기 그림을 늘려나가 생화와 그림이 어우러지는 마을로 만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법원읍 주민들에게 예술적인 공간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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