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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도 신규 농업기계 구입 사전 수요조사 완료

농가가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 확보에 주력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고가의 농업기계 구매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신규 농업기계 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농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종들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달 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설문지를 비치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 수요조사에는 총 347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농업인이 가장 많이 구매를 희망하는 기종은 보행관리기가 18.7%로 1위, 로터베이터(7.4%)와 트랙터(7.4%)가 공동2위, 동력분무기(6.5%), 콩 탈곡기(6.1%) 등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04종 397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로 농가들의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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