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한 ‘파주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7일 운영을 시작한다.
‘파주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2020년 말 보안업데이트가 종료 예정인 어도비사의 플래시를 최신 HTML5 등 웹 표준 기술로 대체해 사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매년 고비용의 유지보수비가 발생하는 외산 GIS엔진을 국산 GIS엔진으로 교체하여 예산절감의 효과도 누리게 됐다.
시는 사용자 방문 인터뷰 등을 실시해 실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용자 만족도가 높고, 직관적인 UI, UX를 적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태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카카오지도, 브이월드 등 다양한 배경지도 제공과 공간분석 기능, 시설물 편집기능, 마이누리맵 등 사용자 맞춤형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공간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업무처리 향상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