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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광장에 성탄 트리 점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3동은 행정복지센터 어울림광장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높이 3.5m의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설치된 성탄 트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성탄 트리 앞에는 주민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소망하는 내용을 적어 트리에 걸 수 있는 소원카드를 마련했다.

또한 어울림광장을 가로지르는 다섯 갈래의 조명과 함께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식으로 꾸민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를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성탄 트리를 준비했다”며 “반짝이는 트리를 바라보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고단한 한 해를 보낸 만큼 주민들이 성탄 트리를 보며 위로받길 바란다“며 ”사랑과 희망을 나타내는 성탄 트리의 불빛이 널리 퍼져나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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