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단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부착방지시트 443개를 12월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전신주와 통신주 등에 광고물이 붙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작은 피라미드형 돌기가 달린 PVC 합성수지형태의 판형이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돼있어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보완 할 수 있어 미관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은 ▲옥천교차로~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후문(157개) ▲신내교~소노문 입구(93개)▲구미리 입구~상자포리(193개) 등 3개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단지, 벽보 등이 가로등 등에 부착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