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경찰서 양승호 서장은 지난 2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오토바이 절도미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경 관제요원 이 모 씨는 근무하던 중 동두천중앙역 3번 출구 자전거보관대에 주차되어있던 오토바이 3대에 열쇠를 꽂아가며 절취하려는 영상을 목격하고, 경고 방송 및 상주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보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동두천중앙역 인근에서 절도미수 피의자 4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관제요원이 24시간 관제를 통해 매년 범죄 발생 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 의심신고에 대한 집중 관제 등으로,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내 설치된 방범CCTV의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