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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나눔’ 행사

화분 50개 전달,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실내 환경 개선 1석2조 효과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2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임순빈 공동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 주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답답함과 우울감을 초록의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기르며 건강한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준비됐다.

황성희 분과장은 “소소한 성장과 변화의 기쁨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후변화 분과 위원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식물들이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좋고, 정서적 안정을 누리는 1석2조의 활동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작은 행복을 느끼시게 될 것이다”며 준비해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화분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직접 홍콩야자와 스파트필름을 심어 구성되어 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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