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어쩌다인문학'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3일 전했다.
시는 정약용인문학콘서트와 정약용문화제, 청렴목민학당 등을 추진하며 정약용 선생의 학문정신을 계승하고 남양주시를 인문학 도시로 가꾸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어쩌다인문학' 콘텐츠 제공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어쩌다인문학' 강좌는 남양주시 유튜브채널 MY-N TV 또는 정약용인문학콘서트 누리집(https://jconcert.org/lecture)서 볼 수 있으며, 12월 3일부터 목요일마다 2회씩 총 10회 강의를 게시한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와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김보성 박사를 통해 각각 ‘미래형 인재의 지식창조 공부법’과 ‘한시로 추적하는 정약용의 삶’에 대해 들어본다. 내년에는 남양주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고 남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적 삶을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정약용 인문학교』에서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