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을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에 제한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주시 농업 기술센터와 발효전문가 구본일 대표가 협업해 파주장단콩 캐릭터메주 키트를 개발하고 교육영상을 제작해 진행됐다. 체험 신청한 파주시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 21개소, 597명의 어린이에게 배부해 교육기관 및 가정에서도 손쉽게 파주농산물 가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신청한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수업을 전혀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체험을 교육기관 내에서 진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농산물 가공체험 사업예산을 신규로 확보해 어린이들에게 파주 농산물 및 가공품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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