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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능시험 수험생 8명 긴급 수송지원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긴급수송반을 운영해 수험생 8명을 시험장으로 무사히 수송했다.

긴급수송반은 야당역 1명, 금릉역 3명, 문산역 3명을 수송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1명까지 총 8명의 수험생을 수송해 차질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파주시 긴급수송반은 파주시 관용차량 6대, 모범운전지회 차량 10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2대, 총 18대로 구성됐다. ▲운정역 ▲야당역 ▲트리플메디컬타워 ▲금촌역 ▲금릉역 ▲문산역 ▲(구)문산터미널 총 7개 지점에 배치,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송 지원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추가로 지원해 이동이 불편한 수험생(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생일대의 큰 도전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해 차질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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