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매년 주택 관련 업무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며, 주요 평가 사항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특히 파주시는 주거복지 향상 평가 사항 중 위기가구의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거복지 관련 상담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기관과 연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운영’이 우수 특수시책으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 제7회 규제혁신심의회에서 개선과제로 채택된 ‘공동주택관리정보 시스템(K-apt) 입찰공고문 표준안 데이터베이스 구축(안)’을 활용해 관계법령을 위반되지 않는 입찰 공고를 유도해 입주민 간의 갈등 및 분쟁이 해소될 수 있는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입찰공고문의 표준안 운영 사항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주택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에 있는 시민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