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유효성)는 12월 1일부터 ‘아이스팩 수거원정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아이스팩 수거원정대’는 진건읍 소재 사릉역, 교회, 성당, 우체국 등 시민의 출입이 많은 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이 매주 화요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로 아이스팩을 수거해오는 시스템으로, 수거된 아이스팩으로 교환한 종량제 봉투는 교회 및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효성 주민자치회장은 “아이스팩 수거사업은 생활쓰레기 감축은 물론 환경오염물질인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선도적인 환경운동이 될 것”이라며,“교회 등 주민들이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시설 10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자치회가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더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각 읍면동별로 사회단체 및 시민들이 에코패밀리를 구성해 아이스팩 5개 또는 3kg을 10L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에서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분리배출하면 주1회 수거해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