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0년 파주시 도서관 축제 Book Bunker(북벙커)의 ‘벙커 릴레이 강연’으로 오는 4일 백영옥 작가를 초빙해 ‘빨강머리 앤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 백영옥 작가는 저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는 강연이, 2부에는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된 고민과 질문에 대해 백영옥 작가의 진심 어린 상담이 진행되며 저자와 시민이 직접 도서관에서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강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소수의 오프라인 현장 참여와 파주교하도서관 네이버 밴드, 파주중앙도서관 유튜브 및 북벙커 축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빨강머리 앤의 유머와 상상을 통해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031-940-5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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