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와 연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채택병, 민간위원장 이상훈)에서는 12월 1일 '저소득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키트를 만들어 사각지대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전곡읍 주민 설문조사 결과 관내 대상자에게 식사 혹은 밑반찬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 바탕으로 결정되다.

생필품 키트는 즉석밥, 국, 죽, 두유 등 겨울철 식사가 어려운 대상자들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13가지로 구성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취지에 맞게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직접 발굴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가 적합한지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가장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고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채택병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질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서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만큼 주변 이웃을 더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