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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임명.. 명단비공개 및 가평군은 미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30일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당원협의회 (당원협의회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는 국회의원 포천사무소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임명장 수여식을 4부로 나눠 거행되었으며, 부위원장, 고문, 본부장, 협의회장, 여성회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최춘식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로 이어지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민생엔 한없이 무능한 정권이 절대 권력 구축엔 거침이 없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주요 당직자들이 일당백이 되어 뛰어 달라고 강조하며, ‘당협위원장이 먼저 앞장설 테니 당원 모두 화합하고 단결해서 강하고 튼튼한 당원협의회를 만들자라고 요청했다.

한광식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늘 모든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지 못했다라며, ‘ 원로고문, 자문위원, 지회장, 청년회원에게도 이른 시일 내에 임명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라며 조만간 모든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당직자 수여식을 마침으로써 앞으로 최춘식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정당과 지역 활동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어제부터 주요당직자 명단과 가평군 당원협의회 명단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보도자료외에 회신이 없어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당직자명단이 비밀도 아닌데 공개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가평군 당직자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는 더욱 이해가 안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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