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기도, 국민권익위 주관 2020년 국민생각함 ‘올해의 생각’ 우수기관 수상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민생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공모에 347명 의견 제출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2020년 ‘올해의 생각’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생각으로 선정된 활용 사례는 ‘플랫폼 노동자 및 취약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안건이다.

경기도는 지난 3~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천하제일 댓글대회’를 진행한 바 있고, 총 347명이 참여해 댓글 및 공감을 표현했다. 그 결과 ‘노동권 사각지대 종사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토론주제를 도출했다.

도는 이처럼 민원분석으로 나온 주요 이슈에 대해 도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문제해결을 위한 ‘한 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5월 민?관?정?학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현가능성 있는 대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전 과정은 방송으로 녹화해 노동권 사각지대 종사자 지원 관련 조례 제정 및 지원사업 등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8년 12월부터 운영하는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서 대화, 투표, 설문, 공모 등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도 발제가 가능하다. 지역 및 특정 이슈에 대한 집단의견을 수렴 전자공청회 및 선호도 조사 등에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평가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