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2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주관하는 ‘2020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은 양질의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 및 담당자를 선정·발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한다.
고양시는 대표 공공저작물인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선, ‘고양고양이’ 이미지 공공누리 제3유형을 개방하여 공개범위를 확대했다.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를 통해 고유의 이미지는 지키면서 민간 부분의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개범위 확대, 공공누리 사이트 연계 및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했다.
또한, ‘고양고양이’ 캐릭터 420종 무료 개방, 이모티콘 배포, 민간기업 및 타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캐릭터 활용 협업 프로모션 등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고양고양이’ 캐릭터뿐만 아니라 고양시 전용 서체인 ‘고양체’ 등 각종 공공저작물 이용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