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30일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SNS를 통해 내달 3일에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 수험생 여러분, 편안하게 잘 치러내길 바랍니다>
올 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수험생 여러분들을 비롯한 선생님 여러분 그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하느라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과 그 옆을 말없이 묵묵히 지켜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199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12월에 수능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전례 없는 대규모 펜데믹과 ‘수능’이라는 큰 산 앞에서 우리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겪고 있는 부담감이 얼마나 클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포천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수험환경 조성을 위하여 빈틈없는 방역대책과 수험생 지원으로 최상의 시험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내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막중한 책임입니다.
드디어 그토록 기다렸던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만큼 반드시 꿈은 이뤄질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승을 저와 15만 포천시민이 마지막까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포천시 수험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