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나무를 땔감으로 만들어 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행정을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산림분야의 동절기 이웃사랑 활동 중 하나이다.
시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땔감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월 중순부터 한 달 간 화도읍, 조안면 등지에서 신청을 받아 10가구에 총 240㎥의 땔감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시 전체면적의 68%에 달하는 산림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고, 사람·도시·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가 되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