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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우편물 등을 이용한 대국민 상대 탄력순찰 홍보 전개


[KNT한국뉴스타임] 연천경찰서는 연천관내 8개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택배박스, 우편물, 등기우편 등 모든 우편물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대국민 상대 탄력순찰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와 시간을 신청하여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실시하는 제도로 우체국 택배박스 및 우편물에 “국민여러분의 생활주변에 불안한 장소를 선정받아 대국민 순찰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자체 제작한 스티커(2만장 제작)를 부착하여 탄력순찰을 홍보하기로 한 것이다.

탄력순찰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우체국 택배박스 및 우편물이 전국 각 지역으로 전파되면 연천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주민들이 탄력순찰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탄력순찰을 신청하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여,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탄력순찰 신청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며, 탄력순찰을 통해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아 사전범죄예방에 기여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연천경찰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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