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4주 목요일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결식 예방과 함께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밑반찬 서비스는 2가지로 반찬으로 구성되어 보냉 가방에 담아 제공되며, 복지관 직원들이 15명의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배달하는 직원들은 방역용품들을 착용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르며,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방역지침도 준수하며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밑반찬서비스 외에도 2주에 한번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에게 대체식 식품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의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